동탄 레노버 올인원 컴퓨터 업그레이드

 

 

 

동작속도가 너무 느려서 방문해주신 동탄고객님의 일체형 올인원 컴퓨터입니다. 일체형 컴퓨터이지만 CPU의 사양이 그렇게 낮지 않아서 SSD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 원활하게 사용가능한 상태로 업그레이드가 됩니다. 내장 그래픽이라서 게임 작동은 어렵습니다. 사무용, 가정용, 영화감상용 정도로 원활한 속도가 나오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일체형PC의 CPU의 사양이 너무 낮을 경우, 아톰계열, 셀로론 등은 SSD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해도 CPU에서 발목이 잡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일체형 컴퓨터는 CPU 업그레이드가 어렵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PC를 바꿔야 하는 경우도 입니다. 아래의 레노버 일체형 올인원 PC의 경우에는 그래도 CPU가 i3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진행하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라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습니다. 

레노버 올인원 PC (Lenovo C40-30) i3-4005U (1.7GHz) 

 

일체형 컴퓨터의 액정을 바닥으로 눕혀놓고 하드디스크 장착된 베이를 분리해 줍니다. 

별도의 고정된 나사는 없이 슬롯형식으로 체결된 방식인데요. 밑으로 밀면 빠집니다. 

하드디스크 베이가 눈에 들어오네요. 하드디스크 역시 나사체결 없이 슬롯형식으로 장착되도록 고안됐는데요. 손가락이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의 레버를 제치면 제거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제거합니다. 

보통은 노트북용 하드디스크가 장착돼있는데 일반 데스크탑용 (3.5인치) 하디드스크가 장착되어 있었네요. 

교체할 SSD를 준히합니다. 이 일체형 PC의 경우에는 HDD 케이블의 위치가 정해져 있어서 (하드디스크의 커넥터 위치와 동일하게 만들기 위해서) SSD 가이드가 한쪽으로 쳐진 제품이 필요한데요. 그런 가이드가 흔히 쓰지 않기 때문에 잘 없습니다. 임시방편으로는 양면테이프로 고정할 수 있는데요.  

SSD 뒷면에 양면테이프를 붙이고 HDD 가이드에 (울퉁불퉁한) 플라스틱보다는 (면이 고른) 쇠붙이에 고정하는 것이 접합력이 오래갑니다. 일체형 PC라서 그렇게 움직이는 제품이 아니라서 양면테이프 접착력이 다해서 떨어져도 문제될 부분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SSD의 무게가 워낙 가볍기 때문에 커넥터의 잡아주는 힘이 충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SSD라도 초기불량이나 사용중에 불량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위아래 부분에 양면테이프를 부착해놨다는 표기를 남겨놨습니다. 제가 작업을 했더래도 많은 기기를 고치다보니 나중에 헷갈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 외 다른 분이 작업하시더래도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쪽지를 남겨놨습니다. 

하드디스크 고정베이는 원래 위치에 장착했습니다. 

메인보드 설정화면(바이오스)에서 SSD가 정상적으로 인식되고 있는지 확인 중입니다. 

SSD 240기가가 정상적으로 잘 인식되네요.

 

윈도우10 설치 과정입니다. SSD 240기가 정상적으로 인식되고 파티션 잘 나눠집니다. 

별문제없이 한번에 윈도우가 정상적으로 설치완료됐습니다. 

 

 

 

SSD 변경후 윈도우10 부팅 시간

SSD 업그레이드 후에 부팅되는 시간 단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