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5 3600 써멀 안 바르면, 저가, 보급형 써멀 CPU 온도 비교

라이젠 5 3600 써멀, CPU 온도 비교

 

 

시모스 모드에서 CPU 기본 온도 체크 중입니다. 

 

(1) 3600 써멀 안 바르고 쿨러만 올려두니 80도 넘어갑니다. 

서멀 안 바르면 80도

 

(2-1) 저렴한 서멀 조금 바르면 66도

콩알 만큼 바르면 66도

서멀이 펼쳐진 정도

 

(2-2) 저렴한 써멀을 흐를 정도로 많이 바르면 55도

흐를 정도로 많이 바르면, 55도

너무 많이 발라서 옆으로 흘러 넘쳤습니다.

너무 많이 발라서 서멀이 흘러 넘쳤습니다.

 소켓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구조는 아니고 CPU를 타고 옆으로 흘러내렸습니다. CPU를 분리할 때, 끈적이는 서멀이 치즈처럼 늘어트려지면서 소켓 위로 서멀이 떨어질 수는 있겠다 싶습니다. 저렴한 서멀은 묽어서 CPU 옆면을 타고 메인보드 PCB 기판으로 넘쳐흘렀습니다. 소켓 안으로 침투하진 않았습니다.  (레버가 고정되는 쪽으로 서멀이 흐렀다면, 소켓 안으로 들어갈 수도 있겠네요.)

CPU 옆면에 묻은 서멀 닦아내기

 CPU 옆면에 묻은 서멀을 닦아내려면, (마른 상태) 미세모 칫솔로 털어주면 됩니다. 서멀 제거가 끝나면, 칫솔은 물티슈에 다시 한번 닦아줍니다. 칫솔에 묻은 서멀은 WD40에 담겨서 제거한 적도 있습니다. (관련글 : 칫솔에 묻은 써멀 + WD40)

 

(3) XTC-4 콩알정도 찍어 바름 48도 

XTC-4 서멀 콩알 도포

48도

서멀컴파운드 도포된 상태

서멀 펼쳐진 상태

 

(4) XTC-4 X자로 적당량 도포 40도

왼쪽 X자도포, 오른쪽 사진 테스트 후 쿨러 제거하고 도포된 상태 확인

40도

 

 

(5) CPU 팬 전원 차단 후 84도 (쓰로틀링 걸린 상태)

10분만 해보려고 알람을 맞췄는데, 깜박하고 밥 먹고 왔습니다. 1시간 정도 방치된 상태입니다. 

CPU 팬 전원 분리

깜빡하고 밥먹고 왔는데, 84도 찍히네요. 쓰로틀링 걸린 상태입니다. CPU 전압이 내려갔어요.

컴퓨터 전원 끄고 팬 전원 다시 연결하고 켰더니, 쓰로틀링 해제되니 CPU Over Temperature Error가 뜨네요. 

팬 전원 다시 연결하고 재부팅 후 바로 쓰로틀링이 풀리면서 전압이 올라가서 CPU 온도 경고가 뜨네요.

시모스 들어가니 CPU 온도가 89도 찍혔습니다. 

아직 CPU 온도가 식지 않은 상태로 재부팅하니, CPU 온도가 90도 가깝게 올랐네요.

팬 전원 연결하고 3분 후 온도가 51도까지 떨어졌네요. 

팬 전원 연결하고 3분 정도 가만히 놔뒀습니다. 51도 찍히네요.

20분 후 47도 찍혔습니다. 

20분 지났습니다. 47도 찍히네요.

쿨러와 CPU 압착된 상태 확인 중 (나사 체결 없이 쿨러 무게로 지탱)

CPU 서멀의 펼쳐진 상태입니다. 우측면에 조금 덜 펴졌네요. 바다2010 구형 쿨러

 

 

 오른쪽으로 충분히 펼쳐지지 않았네요. (이 정도만 펼쳐져도 3600 정도의 CPU라면 온도를 잡힙니다. CPU 전체 모든 부분에서 발열이 생기는 게 아니고 특정 부분에서 발열이 심한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에 서멀을 잘 발라두면, 전체를 서멀로 덮지 않아도 충분히 열전달이 잘 이뤄지는 거 같습니다. 위의 콩알만큼 중심에 조금만 발라도 온도가 잡히는 것처럼, 물론, 방열이 엄청 높은 CPU는 전체적으로 잘 펼쳐 바르면 더 효과가 좋을 것으로 생각되니깐 빈틈없이 펼쳐서 바르도록 작업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른쪽으론 서멀이 펼쳐지지 않았네요.

 

 

 

[ 관련글 ]

 

칫솔에 묻은 써멀 WD-40용액으로 제거

https://m.blog.naver.com/dongtancom/222689591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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