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듀오백이 편안해서 듀오백을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습니다.
듀오백은 의자 부품을 별도로 구입해서 자가 A/S가 가능해서 좋은데요.
머릿받침대의 인조가죽이 헤져서 조금 곳곳에 떨어졌었는데요.
보기가 흉해서 다 뜯었더니 더 보기가 흉해서 머리(목)받침대 자재만 구입해서 교체했습니다.
어렵지 않은 교체 과정이지만, 이렇게 자재만 구비해서 DIY 할 수 있다는 점과
혹여라도 교체과정의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서 게시글을 작성합니다.
관련 문의 사항에 대해서 전화로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은 양해바랍니다.
관련문의전화는 듀오백 AS 서비스 센터로 문의바랍니다.
듀오백 서비스 센터 전화번호 : 1588-2501
듀오백 의자만 거진 10년 정도를 사용했었기 때문에 (이번 의자가 2번째)
이전 의자 사용할 때, 팔걸이 부품을 AS 받아본 적이 있어서
듀오백 AS에 대해서는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의자 AS 받을 일이 많지도 않았고요.)
이번에는 머리, 목 받침대 때문에 AS를 신청을 해봤습니다.
직접 전화걸어서 접수하는 것이 가장 빨리 처리가 될 거 같습니다만
조금 여유가 있어서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를 했습니다.
홈페이지 고객문의사항에 증상에 대한 글을 남겼더니
다음날 고객센터에서 전화와서 AS 접수(부품구입)를 했습니다.
홈페이지 A/S 및 고객문의 접수는 아래의 주소와 같은데요. (듀오백 회원가입필요함)
http://www.duoback.co.kr/cust/?p_url=cust_7&focus=mtm_list
(시일이 지나면, 링크가 변경됐을 수도 있습니다.)
월요일 온라인 문의접수
화요일 고객센터 AS접수 및 입금완료
목요일 제품 발송
토요일 택배 수령
과정을 거쳐서 주말에 AS부품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쇼핑몰에 비해서 조금 느리기는 합니다만
우리나라 인터넷 쇼핑몰이 정말 빨리 처리를 해주는 것이고
일주일안에 처리될 정도면 그냥 저냥 기다릴만 했습니다.
머리받침대의 부품가격대는 2만원에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무료배송)
=> 이 부분도 시일이 지나면 가격대가 변경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아래는 머리(목)받침대를 교체하는 과정을 사진으로 남겨놓았습니다.
분해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그냥 사진만 훑어보셔도 무방할 것으로 보입니다.
1. 나사를 막고 있는 마개를 제거합니다.
2. 큰 십자드라이버로 나사를 풀어줍니다.
3. 기존의 플라스틱 덮개를 재사용해서 덮어서 장착합니다.
4. 교체 완료.
나사 2개만 풀었다가 잠구면 되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지 않게 교체가 가능했습니다.
머리 받침대를 버리기 전에 한 번 뜯어봤는데요. 아래와 같이 스펀지가 들어있었습니다.
제가 사용중인 듀오백 의자는 앉는 시트 얇은 것만 빼면,
별 불만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얇은 시트 문제는 두툼한 메모리폼 방석을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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