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취향이지만, 저는 행텐 실내화가 참 편하고 좋더라고요. 저는 출장을 안다녀서 거의 사무실내에 머물때가 많은데요. 사무실에서 신고 다니기에 적당한 실내화입니다.
(더 이상 이 제품은 구입하지 않고 본문 밑에 있는 [행텐] 푹신한 착화감의 캐주얼 남성슬리퍼 사무실실내화로 구입하고 있습니다.)
좌측이 새것이고 우측이 기존에 사용하던 실내화인데요. 1년 6개월 정도 신었더니 바닥이 갈라져서 물을 밟으면 양말이 젖어서 교체했는데요. 1년 6개월 동안에 흰색 검은색 교체로 신었습니다만 흰색이 좀 더 내구성이 약한 거 같습니다. (1~2개 써봐서는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아치형 덮개가 먼저 터져서 집에 갔다놨습니다.
이렇게 비교해보니 바닥이 많이 닿았네요. ^^ 처음 신으면 양말과 실내화가 미끌 거림이 있어서 조금은 불편하지만 몇 일 지나면 번들거림이 없어져서 신고다니기 괜찮습니다. 검은색은 둥근 아치형 덮개가 떨어지지 않고 잘 붙어있네요. 삼디다스 신으로 본드로 붙여놔서 잘 떨어지는데 행텐은 밑창쪽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튼튼한 거 같습니다. (흰색은 다시 한 번 신어봐도 그런가 확인하고 싶어 재구입했습니다.)
2021년 05월에 구입한 제품입니다. 아래의 슬리퍼도 괜찮습니다. PP1509
https://blog.naver.com/dongtancomputer/222357324813
2022년 02월 촬영한 사진 (7~8개월) 이 슬리퍼만 신고 살았더니, 많이 닳았네요.
[ 2022년 02월 23일 ] [행텐] 푹신한 착화감의 캐주얼 남성슬리퍼 사무실실내화
위의 슬리퍼보다 가격은 조금 더 나가지만, 조금 더 편해보여서 한 번 구입해봤습니다. 오늘 구입해서 오늘 신어봤는데, 한짝 신자마자 텍을 뜯었습니다. 바닥이 미끄럽지 않고 매일 신고 다니던 슬리퍼처럼 편안하네요. 사이즈도 정사이즈라서 발에 딱 맞습니다. 위의 행텐 슬리퍼보다 더 푹신합니다. 슬리퍼 덮개의 재질도 부드러워서 편안하고 발등에 부담이 없습니다. 단종되지 않는다면 이 슬리퍼만 신을 거 같네요. (다른 좋은 슬리퍼를 찾지 않는다면)
[2022년 08월 26일] 내용 추가
2022년 02월에 구입한 슬리퍼 잘 신고있습니다. 저가형 슬리퍼 중에는 만족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제가 거의 슬리퍼 생활을 하다보니깐, 슬리퍼가 빨리 닿는 편입니다. 그래서, 같은 제품을 2개 구입해서 번가라가면서 신는 편이데, 이번에는 하나만 계속 신다보니깐 금방 망가졌어요. 슬리퍼 밑도 조금 닳았습니다.
아래와 같이 슬리퍼 가죽을 잡아주는 부분이 조금 떨어져서, (완전 뽑힌 건 아니고) 순간접착제로 붙여놓은 상태입니다. 접착제로 붙여놓은 부분이 떨어지면, 슬리퍼가 헐거워서 슬리퍼와 양말이 미끄러집니다. 슬리퍼가 미끄러워서 슬리퍼가 돌아갈 수 있으니깐, 접착제로 붙여서 신으면 될 거 같습니다. (피혁을 붙일 수 있는 본드가 별도로 있을 거 같기는 한데, 저는 그냥 순간접착제로 붙였어요.)
같은 제품인데, (같은 제품이 아니고 다른 제품이네요.) 갈색 제품으로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 푹신한 건, 검은색 제품이 조금 더 푹신하고 두터운 거 같네요. 갈색도 푹신하고 신고 좋습니다. 더 비싸고 좋은 제품도 많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성비가 나쁘지 않습니다.
새 제품은 발등을 감싸는 부분이 옆면이랑 딱 붙어있습니다. 이 부분이 떨어지면, 슬리퍼가 미끄럽고 돌아가고 그러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사무용/생활용으로 하루 종일 잘 신고있습니다. 좋습니다.
[ 2022년 12월 ] 겨울 방한화 - 행텐 토크 남성 슬리퍼 - 내돈내산
행텐 실내화가 마음데 드니깐 행텐만 구입하게 되네요. 겨울이라서 발가락이 추워서 방한화를 한 번 구입해봤습니다. 예전에 털달린 실내화를 구입했다가 거의 안 신고 다니고 버렸던 기억이 있어서 털 달린 제품은 안 사고 앞쪽이 막혀서 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마치, 구두처럼 생겼네요.
정사이즈로 나와서 발 사이즈는 딱 맞았는데요. 뒤꿈치에 슬리퍼 벗겨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단이 있는데, 신발 구겨 신는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뒤꿈치를 확실히 잡아주는 느낌은 아닙니다. 헐거운 느낌이 없지 않네요.
이 제품은 신기하게 밑창이 깔려있어서 뺄 수 있어요.
사놓고 보니깐 기존의 슬리퍼와 디자인(색깔)이 비슷하네요. 푹신한 건 기존의 슬리퍼(앞이 뚫린 제품)가 훨씬 푹신하고 발이 편합니다. 앞이 뚫여 있으니깐 눈 밝으면, 양말이 젖기도 합니다. 이 제품은 앞이 막혀있어서 눈을 밟아도 괜찮을 거 같기는 합니다. 겨울철 빙판길 미끄러운 건 어쩔 수 없이 조심해야하고요.
앞이 막힌 슬리퍼 신으면, 바닥이랑 절연이 잘 되는지 몸에 정전기가 생기네요. 그래서, 겨울에 며칠 신어보고 보관하고 있습니다. 두꺼운 양말 신고 앞이 뚫인 슬리퍼를 계속 신었습니다. 슬리퍼 재질 때문에도 정전기가 바닥으로 빠지지 않고 몸에 쌓일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품질보증서인데요. 공급원이 (주)니코보코네요. 니코복코 오래만에 들어보네요. 합성피혁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깐 판매되는 제품 디지인을 한 몫에 볼 수 있네요. http://www.nico-boco.co.kr/
[ 신발 관련글 ]
2023년 08월 17일 재구입
이번에는 검은색으로 구입했습니다.
새 슬리퍼라서 본드가 잘 붙어서 발을 잘 잡아줍니다.
2022년 08월 구입해서 1년 내도록 신고 다닌 슬리퍼의 상태입니다. 까지고 그런건 괜찮은데, 본드가 약간 떨어지면 슬리퍼가 헐거워 집니다. 그래서, 평지 걸을 때는 상관 없는데, 경사진 곳에서 옆으로 발목이 돌아가서 발목을 삔 적이 있습니다. 심하진 않지만 찌릿했습니다.
밑창도 오래되면 갈라지고 방수가 안 돼서 물이 있는 인도나 비오는 날 걷다보면, 밑으로 물이 흡수돼서 양말이 젖는 경우가생기네요. (모든 슬리퍼가 밑창이 닳으면 비슷합니다. 부셔지고 갈라지는 경우가 많은데, 물컹해지긴 했지만 갈라지진 않았네요.)
엄지 발가락과 뒤꿈치가 가장 많이 닳네요. 발바닥 스펀지도 물컹해졌습니다. 너무 푹신해진 상태.
행텐 제우스라는 모델입니다. 비슷한 모델이 많지만 제우스가 괜찮아요. 다른 실내화를 모른다면, 저는 이것만 신을 거 같습니다.
1년 신은 실내화(갈색)와 새로 구입한 검은색 실내화의 쿠션 강도 비교 영상입니다.
[ 2024년 05월 01일 새로 구입 ]
새 신발 신으면, 뻑뻑한 느낌이 있는데 이 제품은 새 제품도 부드러워서 좋습니다. 이번에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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